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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항저우 아시안게임... 45개국 1만2000천명 선수 참여

by 김차비 2023. 9. 24.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다음 달 8일까지 16일 간 펼쳐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개회식이

23일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지난해 열릴 예정이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1년 연기돼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5년 만에 열렸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이번 대회에 태국이 가장 많은 934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며,

다음은 중국은 887명, 한국 872명 순이며 일본은 773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오후 8시 9분쯤 중국 오성홍기가 게양되면서 국가와 함께 시작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로고(emblem)는 ‘이는 물결(Tides Surging)’로 알려졌다.

항저우 북동부 첸탕강과 레이스 트랙, 와이파이 그림 등으로 보이는 이 로고는

항저우 도시의 특색과 IT 선구 도시로서의 장점 그리고 아시안게임의 스포츠 경기 등을

모두 반영해 만들어졌다.

 

 

아시아 국가들이 협력해 거대한 흐름을 함께 만든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대회 슬로건도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북한을 포함해 45개국이 참여하고 역대 최다인 1만 2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481개 금메달을 놓고 그간 쌓아온 기량을 뽑내게 된다.

한국은 39개 종목에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베드민턴과 수영, 양궁, 태권도 등을 포함해 금메달 50개 이상, 종합 3위 달성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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