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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2

한동훈 법무부 장관曰 "살인예고의 대가는 10대도 감옥"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요즘 인터넷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살인예고 글에 대해 "허세의 대가는 감옥에 가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살인예고 글을 게시하는 상당수 청소년이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질의에 "이 자리를 빌려 어린 학생들이 오판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통은 훈방하고 넘어갔겠지만 최근에 검경은 반드시 메시지를 줘야 한다고 해서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구속하고 있다"라며 "본인에겐 '어려서 그럴 수 있다'는 말이 맞을 수 있지만 검경은 사회를 지키기 위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예고 글이 많아지면 결국은 조금씩 용기를 내는 사람이 생기며, 허세의 허용한도가 조금씩 높아지는 단계라 초반에.. 2023. 8. 22.
롤스로이스 피해자 20대 배우지망생 뇌사 상태...새벽부터 상태 악화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인 20대 배우지망생 A씨가 5일 뇌사 상태에 빠졌다. A씨는 14시간의 긴 수술을 받았지만 그의 가족들은 의료진으로부터 길면 일주일 정도, 기적적으로 살아있어도 한 달 정도 남았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A씨는 1년 전 홀로 상경해 최근까지도 일하며 자격증 공부를 했다고 한다. 사고가 난 후 몇일이 지나도 신씨에게서 단 한번도 병원에 찾아오거나 상태를 물어보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식, 행적 조사 등을 통해 신씨의 약물투약 사실을 확인했다. 그의 체내에선 케타민, 디아제팜, 미다졸람, 프로포폴, 아미노플루티느라제팜 등 7종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일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신씨의 구속영장을 신.. 2023.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