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강화2 한동훈 법무부 장관曰 "살인예고의 대가는 10대도 감옥"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요즘 인터넷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살인예고 글에 대해 "허세의 대가는 감옥에 가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살인예고 글을 게시하는 상당수 청소년이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질의에 "이 자리를 빌려 어린 학생들이 오판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통은 훈방하고 넘어갔겠지만 최근에 검경은 반드시 메시지를 줘야 한다고 해서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구속하고 있다"라며 "본인에겐 '어려서 그럴 수 있다'는 말이 맞을 수 있지만 검경은 사회를 지키기 위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예고 글이 많아지면 결국은 조금씩 용기를 내는 사람이 생기며, 허세의 허용한도가 조금씩 높아지는 단계라 초반에.. 2023. 8. 22. 결국..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사망... 신림동 등산로에서 30대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피해자가 오늘 19일에 결국 숨을 거뒀다. 사건이 발생 후 빠르게 병원에 이송됐던 A씨는 3일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계속해서 위독한 상황이였다. 부상당한 위치가 머리쪽이며, 심지어 심정지도 오래된 상태라 응급실에 왔을 당시부터 상황이 좋지 않았던 걸로 알려졌다. 피의자 최모씨(30)는 지난 사건 당일 금속 재질의 너클을 양손에 끼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19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죄송합니다.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라고 말해 시민들을 분노케 했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사망하여 피의자에게 적용된 간강상해 혐의도 변경될 예정이다. 심지어 4개월 전부터 너클을 .. 2023.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