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투약1 롤스로이스 피해자 20대 배우지망생 뇌사 상태...새벽부터 상태 악화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인 20대 배우지망생 A씨가 5일 뇌사 상태에 빠졌다. A씨는 14시간의 긴 수술을 받았지만 그의 가족들은 의료진으로부터 길면 일주일 정도, 기적적으로 살아있어도 한 달 정도 남았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A씨는 1년 전 홀로 상경해 최근까지도 일하며 자격증 공부를 했다고 한다. 사고가 난 후 몇일이 지나도 신씨에게서 단 한번도 병원에 찾아오거나 상태를 물어보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식, 행적 조사 등을 통해 신씨의 약물투약 사실을 확인했다. 그의 체내에선 케타민, 디아제팜, 미다졸람, 프로포폴, 아미노플루티느라제팜 등 7종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일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신씨의 구속영장을 신.. 2023.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