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상륙 임박.. 출퇴근시간 조정 권고, 중대본 입장문

 

안녕하세요! 8월9일 태풍 카눈이 눈 앞까지 찾아왔습니다.

다들 대비 잘 하셨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일본에서 큰 타격을 준 태풍 '카눈'이

오늘 밤부터 제주를 지나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갈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태풍의 상륙 시간 및 이동 경로를 고려해 
재난 대응 관련 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근무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적극적으로 조정해달 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 당부했다.
아울러 각 기관에 유관 민간기업 및 단체가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도록 독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태풍 '카눈'의 피해가 얼마나 나올지 예상이 안된다.

지금 일본에서는 피난민만 133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태풍 '카눈'의 속도는 점점 줄어들면서 힘은 커지고 있다

그만큼 내륙지방의 피해는 더욱 커질 수 있다.

 

문단속은 철저히 하고, 내일부터 어린이와 노약자분들은

밖에 나가지 않는걸 추천드린다.

 

태풍의 피해는 낙상으로 인해 인명사고가 많이 나기에

만약 나가게 된다면 주변 건물의 간판이나 얇은 나무를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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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태풍 '카눈'과 오른쪽 태풍 '란'

 

지금 7호 태풍 '란'이 발생되어 일본지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 '카눈'이 큰 문제 없이 잘 지나가고 난 후에

태풍 '란'이 소멸되거나 약해지길 바랍니다.

다들 태풍 준비 잘 하셔서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