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하와이 산불 100년만의 최악...사망자 89명으로 늘어나

by 김차비 2023. 8. 13.

 

 

안녕하세요.

지금 하와이 마우이섬에 역대급 산불로 인한 피해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와이 당국은 지난 8일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도 잡지 못해

역대급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산불 대응 과정에서 경보 사이렌이 제대로 울리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어 의혹이 불거지자

이날 하와이 당국은 조사에 착수했다.

하와이주 법무장관실은 이날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전후의 주요 정책에 대해 종합적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구호 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 규명에 돌입할 때”라고 밝혔다.

 

 

 

출처 : 워싱턴포스트

 

 

마우이시장은 “지금까지 희생자들은 건물 밖에서 발견됐다. 구조물 내부는 아직 수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건물 1천채 이상이 불탔는데 건물 내부 수색이 본격화되면

사망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화재로 인해 1만여명의 이상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3000여채의 주택도 피해를 입어 대략 60억달러(약 8조9천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을거란 예상을 하고 있다.

 

 

출처 : 미 "막사 테크놀로지"

 

 

외교부는 지난 11일 “11시(한국시간)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인명 피해는 없으며,

우리 국민 피해 상황을 지속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화재로 인한 통신 두절 등 상황으로 상세한 현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와이에 거주하는 교민 수는 500명 이상으로, 여행객은 수백여 명으로 추정된다.

 

 

이번 산불로 인해 하와이의 온도가 100도까지 올라 바다로 뛰어들어간 사람들도 있다고 전해졌다.

이번 산불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본 미 당국은 당혹감을 감출수 없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하와이를 재난지역으로 승인하고

복구를 돕기 위한 연방 차원의 지원을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공감💜 , 구독하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