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은 11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한준 사장은 “LH의 근본적 혁신을 위해 전 임원의 사직서를 받고 자신의 거취도 임명권자인 국토교통부와 정부의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번 LH 전 임원 사직서 관련된 내용으로 한마디 하자면
아직 조사조차 진행이 덜 되어 있는데
모두가 나가게 된다면 앞으로의 책임은 누가 지고 나갈 것이며
전에 완공된 LH아파트의 조사들은 언제할 것이며
여기서 나온 문제점들은 어찌 해결할 생각인지 궁금하다.
이런 해결조차 하지 않고 전 임원들이 나간다면
개인적 견해로 전 임원들은 지금 있는 문제가
본인들에게 온다면 큰 타격을 받을게 분명하니 책임전가를 위해
나가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순살 아파트, 철근 누락"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는
LH 주차장에 철근기둥에 들어갈 철근 16개 중 15개를 뺀 나머지 1개만 넣고 공사를 진행하기도 하고
심지어 철근이 누락된 아파트로 5곳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었다.
LH 사건은 이뿐만이 아니였다.
임직원들이 미공개 정보의 땅을 투기한 정황이 밝혀져 큰 화두가 되었다.
또한 수 많은 갑질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도 있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의 산하 공공기관으로
관리가 철저하게 들어가야하는 곳이
이렇게 빈틈이 많고 다른 중소 및 대기업에 비해
사건,사고가 많다는 것이 참 놀라울 따름이다.
2010년 이후 지어진 LH 아파트는 입주하지 말자라는 말도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LH에서 지어진 많은 아파트 중 과연
설계에 맞게 들어간 철근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다.
앞으로 LH를 믿고 우리의 생활을 맡길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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